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4 칸쿤(Cancun) 여행 - 호텔 식당 Twe12lvet - 아이스크림 Paradisus 호텔에 묵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무료 아이스크림과 커피였다. 더운 여름 낮에 아이들은 밥 먹고 나서 한 번, 어디 나갔다 와서 한 번, 배고프면 한 번, 수시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들락 거렸다. 베스킨 라빈스 부럽지 않은 다양한 맛! Coffee Corner by Nespresso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다면 어른들은 네스프레소에 매일 들렀다. 이름도 네스프레소, 기계도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에서 이 호텔에 PPL 준 느낌? 집에서 조그만 기계만 써보다 이렇게 큰 상업용 기계를 보니 하나 갖고 싶기도 하다. 스타벅스가 조금만 부러운 다양한 메뉴! 밥 먹고 나서 아이스 라떼 마끼아또 한 잔. 아쉽게도 얼음과 함께 갈아 주지는 않고 그냥 얼음을 동.. 2024. 2. 22. 칸쿤(Cancun) 여행 - 호텔 수영장, 바닷가 바닷가 옆에 위치한 호텔이어서, 한 5분 정도 걸어가면 백사장이 나온다. 모래는 아주 고왔지만, 바닷물 색상은 비행기에서 보던 에메랄드 빛은 아니었다. 파도는 세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았다. 출발전 가장 걱정했던 것 중의 하나는 바다에 해조류가 많이 떠 있다는 후기였는데 다행히 이 지역에는 없었다. 공짜로 빌려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다른 거 하느라 한 번도 못 해봤다. 뭔가 서해바다 느낌. 호텔 안에는 곳곳에 풀이 있다. 아래 사진처럼 풀과 연결된 객실이면 그냥 계단 나와서 바로 풍덩 가능하다. 수중 돌의자가 있는데 보기와는 달리 완전 불편하다. 고양이와 이상하게 생긴 동물이 돌아다니는데 깡패나 다름 없으니 소지품에 주의하자. 풀 옆에는 음료, 술, 간식이 상시 대기중이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너무.. 2024. 2. 17. 칸쿤(Cancun) 여행 - 호텔 체크인 차에서 내려 로비까지 고온 다습한 야외를 잠시 걷다가 로비에 들어가면 직원이 일단 몰디브부터 한 잔 하라고 내민다. 그 사이 아이들은 로비 한 켠에 있는 어린이용 몰디브 한 잔. 우리가 예약한 방에는 침대 두 개, 욕실 1개, 실외 자꾸지가 있었다. 저녁에 실외 자꾸지를 2번 해봤는데 두번째 할 때는 모기한테 너무 많이 물렸다. 그리고 자꾸지 옆 벽에 장식처럼 되어있는 조그만 구멍들은 진짜 구멍이 맞다. 구멍을 통해 옆 방 발코니가 보이고, 옆방 사람들도 우리를 볼 수 있다. 이 호텔 희한하다. 방 냉장고에는 각종 음료, 맥주, 과자 등이 구비되어 있다. 멕시코인데 코로나가 없다니. 하나씩 다 마셔봤는데 하이네켄이 젤 맛있다. 2024. 2. 14. 칸쿤(Cancun) 여행 - 교통편 캔쿤행 9시 비행기를 탄 후 약 3시간 비행을 하면 창 밖으로 에메랄드 빛 바다가 보인다. 간단하게 입국 심사를 마치고 공항 밖으로 빠져나오자마자 깜짝 놀랐다.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날씨를 찾아보니 오후 1시 날씨는 약 화씨 91도. 같은 날 시카고의 날씨는 화씨 77도. 공항 밖에는 수 많은 렌터카, 택시, 버스 회사에서 나온 직원들과 관광객으로 붐볐다. 다행히 우리 호텔은 무료 셔틀을 제공했고, 도착하는 시간 기준으로 예약을 해서 별 문제 없이 호텔에 갈 수 있었다. 참고로 우리가 나중에 다른 곳 이동할 때 썼던 USA Travel 기준으로 공항 왕복은 $165 정도 한다. 사람이 많아서 차 2대에 나눠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나중에 공항에 갈 때는 큰 버스가 와서 다 같이 탈 수 있었다. 참고로 .. 2024. 2. 12. 칸쿤(Cancun) 여행 - Paradisus Playa del Carmen 호텔 칸쿤 여행을 할 때 가장 고르기 힘든 부분은 호텔이 아닐까 한다. 어디서 들어본 호텔들 검색해보니 가격은 하룻밤에 $1,000은 우습게 넘었다. 다른 곳들을 찾자니 어느 지역은 바닷물이 어떻고, 어디는 밥이 어떻고, 어디는 너무 멀고 등등 생각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바로 그 때! 같이 가는 다른 가족이 가봤는데 호텔이 있다며 괜찮으면 여기 다시 가자고 제안을 했다. 이 호텔의 장점은 가격도 많이 안 비싸고, 아이들이 쉬며 놀 수 있는 조그만 워터파크도 있고, XCarlet과 XPlor와도 가까워서 교통비가 저렴하다는 점이었다. 2024년 7월 15일 화요일 - 7월 20일 일요일 (5박 6일) 4인 기준 숙박비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환불 조건에 따라 가격이 같은 방이라도 약 $725 가량 차이가 난다.. 2024. 2. 11. 국적 상실/이탈, 동포비자 신청 동시에 시민권 인터뷰, 여권 신청, 범죄경력 조회, 아포스티유 신청 등 일련의 작업이 다 끝났다. 아이들 국적 이탈, 내 국적 상실, 동포 비자 신청을 위해 검색을 해보니 명확한 답변은 없었지만, 모든 일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보였다. 방문 예약 방문 예약 하나에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업무 하나 당 방문 예약을 해야한다고 써있었다. 네 명의 국적 상실/이탈 업무와 한 명의 동포비자 신청을 한다면 다 섯개의 방문 예약이 필요하다. 하지만 깜빡잊고 예약을 네 개만 했다. 영사민원 24: 재외국민 민원포털에 가면 재외공관 방문예약 메뉴가 있다. 공관을 선택하고 민원 업무를 선택해야 한다. 국적 상실/이탈은 국적 업무, 재외동포 비자는 비자 업무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시간 선택. 30분 단위로 선.. 2024. 2. 3. 이전 1 2 3 4 5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