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2 미국, 해외에서 한국책 가장 저렴하게 주문하는 방법 미국에서의 한국책 주문은 크게 2가지 방식이 있다. 첫번째는 한국 서점에서 DHL/Fedex/EMS/UPS 등을 이용하여 우리 집으로 직접 보내주는 방식이고, 두번째는 미국 지사에서 한국 책을 가지고 있거나 한국 서점에서 미국 지사로 배송을 한 후 다시 우리 집으로 보내주는 방식이 있다. 첫번째 방식의 경우 책값은 저렴하지만, 배송료가 비싸다. 두번째 방식의 경우 미국 내 배송이므로 배송비는 저렴하지만, 책 값이 비싸다. 책 값이 비싼 이유는 책 값에 미국 지사로 배송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교보문고 교보문고는 Fedex를 이용해서 해외 배송을 하며 배송비는 권당 책정이 된다. 자세한 배송료는 교보문고의 해외 배송료 표를 참조 하면 된다. 책 2권 주문에 든 비용은 30,700원. 책 가격이 33,.. 2024. 3. 24. 초등학교 견학(Field Trip) 샤프롱(Chaperone) 후기 아직 고등학생 아이가 없어서 고등학교는 어떤지 모르겠다. 초/중등 학교에서는 부모들이 학교 행사에 자원봉사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다. 깜짝 방문해서 책 읽어주는 Mystery Reader,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 여행이나 견학에 보호자(샤프롱)로 참여하기 등등 많은 기회가 있다. 1학년 아이들이 동네 도서관에 견학을 간다며 함께 할 수 있는 샤프롱을 모집한다길래 같이 가기로 했다. 먼저 학교 사무실에 들러 방문객 접수를 마치면 스티커를 준다. 학교에서 도서관까지는 약 10-15분 정도 걸린다. 1학년 전체가 가는 것은 아니고, 2개 반이 학교 버스를 타고 간다. 오랜만에 타보는 학교 버스. 예전에 3시간 정도 여행갈 때 학교 버스를 한 번 타봤는데 등받이가 너무 낮아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이 버스는.. 2024. 2. 28. 칸쿤(Cancun) 여행 - 호텔 식당 Twe12lvet - 아이스크림 Paradisus 호텔에 묵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무료 아이스크림과 커피였다. 더운 여름 낮에 아이들은 밥 먹고 나서 한 번, 어디 나갔다 와서 한 번, 배고프면 한 번, 수시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들락 거렸다. 베스킨 라빈스 부럽지 않은 다양한 맛! Coffee Corner by Nespresso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다면 어른들은 네스프레소에 매일 들렀다. 이름도 네스프레소, 기계도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에서 이 호텔에 PPL 준 느낌? 집에서 조그만 기계만 써보다 이렇게 큰 상업용 기계를 보니 하나 갖고 싶기도 하다. 스타벅스가 조금만 부러운 다양한 메뉴! 밥 먹고 나서 아이스 라떼 마끼아또 한 잔. 아쉽게도 얼음과 함께 갈아 주지는 않고 그냥 얼음을 동.. 2024. 2. 22. 칸쿤(Cancun) 여행 - 호텔 수영장, 바닷가 바닷가 옆에 위치한 호텔이어서, 한 5분 정도 걸어가면 백사장이 나온다. 모래는 아주 고왔지만, 바닷물 색상은 비행기에서 보던 에메랄드 빛은 아니었다. 파도는 세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았다. 출발전 가장 걱정했던 것 중의 하나는 바다에 해조류가 많이 떠 있다는 후기였는데 다행히 이 지역에는 없었다. 공짜로 빌려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다른 거 하느라 한 번도 못 해봤다. 뭔가 서해바다 느낌. 호텔 안에는 곳곳에 풀이 있다. 아래 사진처럼 풀과 연결된 객실이면 그냥 계단 나와서 바로 풍덩 가능하다. 수중 돌의자가 있는데 보기와는 달리 완전 불편하다. 고양이와 이상하게 생긴 동물이 돌아다니는데 깡패나 다름 없으니 소지품에 주의하자. 풀 옆에는 음료, 술, 간식이 상시 대기중이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너무.. 2024. 2. 17. 칸쿤(Cancun) 여행 - 호텔 체크인 차에서 내려 로비까지 고온 다습한 야외를 잠시 걷다가 로비에 들어가면 직원이 일단 몰디브부터 한 잔 하라고 내민다. 그 사이 아이들은 로비 한 켠에 있는 어린이용 몰디브 한 잔. 우리가 예약한 방에는 침대 두 개, 욕실 1개, 실외 자꾸지가 있었다. 저녁에 실외 자꾸지를 2번 해봤는데 두번째 할 때는 모기한테 너무 많이 물렸다. 그리고 자꾸지 옆 벽에 장식처럼 되어있는 조그만 구멍들은 진짜 구멍이 맞다. 구멍을 통해 옆 방 발코니가 보이고, 옆방 사람들도 우리를 볼 수 있다. 이 호텔 희한하다. 방 냉장고에는 각종 음료, 맥주, 과자 등이 구비되어 있다. 멕시코인데 코로나가 없다니. 하나씩 다 마셔봤는데 하이네켄이 젤 맛있다. 2024. 2. 14. 칸쿤(Cancun) 여행 - 교통편 캔쿤행 9시 비행기를 탄 후 약 3시간 비행을 하면 창 밖으로 에메랄드 빛 바다가 보인다. 간단하게 입국 심사를 마치고 공항 밖으로 빠져나오자마자 깜짝 놀랐다.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날씨를 찾아보니 오후 1시 날씨는 약 화씨 91도. 같은 날 시카고의 날씨는 화씨 77도. 공항 밖에는 수 많은 렌터카, 택시, 버스 회사에서 나온 직원들과 관광객으로 붐볐다. 다행히 우리 호텔은 무료 셔틀을 제공했고, 도착하는 시간 기준으로 예약을 해서 별 문제 없이 호텔에 갈 수 있었다. 참고로 우리가 나중에 다른 곳 이동할 때 썼던 USA Travel 기준으로 공항 왕복은 $165 정도 한다. 사람이 많아서 차 2대에 나눠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나중에 공항에 갈 때는 큰 버스가 와서 다 같이 탈 수 있었다. 참고로 .. 2024. 2. 12. 이전 1 2 3 4 5 6 ···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