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4 미네소타의 롯데월드 Nickelodeon Universe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니켈로디온 유니버스 Nickelodeon Universe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시카고에서 차로 6시간을 달려가면 Mall of America 안에 실내 놀이공원인 니켈로디온 유니버스가 있습니다. 몰 안에 있는 실내 놀이공원이다보니 롯데월드를 생각나게 합니다. 하지만 규모는 롯데월드보다 작습니다. 여기 간다고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준비했습니다. 힌들게 준비하고 차로 6시간을 달려서 겨우 간 곳이 롯데월드라니 ㅠ.ㅠ 관람차에서 본 모습 요금 각 놀이기구마다 필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런거 생각 안 하고 그냥 자유 이용권 샀어요. Fly Over America (FOA)는 $14.38인데 자유이용권과 콤보로 사면 $45.94에 살 수 있어요. FOA는 아이맥스 + 비행 시뮬레.. 2018. 11. 27. Spring Boot Security - DB를 이용한 인증 지난 글에서 스프링 앱에 최소한의 인증과 접근 관리를 추가해봤습니다. 권한별로 접근할 수 있는 url을 정의해 놓고 인증 여부, 권한 여부에 따라 테스트를 작성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번 앱의 인증 부분을 좀 더 고쳐보도록 하죠. 최종 소스는 github의 step-02 브랜치에 있습니다. H2 데이타베이스실제 운용할 때는 오라클 같은 상용 디비를 쓰겠지만, 테스트니까 간단하게 H2를 사용하겠습니다. H2는 메모리/파일 기반 데이터베이스입니다. MySQL처럼 설치하고, 사용자 설정하고, 서버 시작하고 등등 이런 번거로움 없이 간단하게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H2를 사용하려면 H2에 대한 의존성과 Spring Data JPA에 대한 의존성을 추가해줘야 합니다. implementation('org.spring.. 2018. 11. 21. 디즈니 크루즈 - 떠날 준비 디즈니 크루즈 가즈아!아내가 몇 해 전부터 디즈니 크루즈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질렀습니다. 7박 8일짜리로. 언제 가나 손꼽아 기다리다가 10월 13일에 다녀왔습니다. 추울 때 따뜻한 남쪽 나라 다녀오니 좋긴 좋더군요. 비싼 건 흠. 디즈니 크루즈를 몇 번씩 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만 저는 해당사항 없을 것 같습니다. 먼저 승선하기 전날까지의 일을 써볼까합니다. 크루즈 일정 토요일 오후에 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Canaveral항에서 출발을 합니다. 3일차에 멕시코 코즈멜, 4일차에 케이먼 제도의 조지 타운, 5일차에는 자메이카의 팰머스, 7일차에 바하마의 캐스트 어웨이 섬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에 올랜도에 도착합니다. 4곳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밖에 나가서 나들이를 할 수.. 2018. 11. 12. Spring Boot Security - 접근 제어 Spring Boot에서 REST API를 공개용, 회원용, 관리자용으로 접근을 제한하고 싶다면 Spring Security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간단하게 Spring Security를 이용해서 권한 관리를 구현을 합니다. 아주 간단한 스프링 앱에서 시작해서 Spring Security를 적용하고, DB와 OAuth2로 점점 넓혀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앱 생성Spring Initializr에 가셔서 프로젝트를 하나 생성합니다. dependency는 web 하나만 추가합니다. maven이나 gradle 둘 중 아무거나 선택해도 상관없습니다. 생성된 소스는 github에 올려놨으니 참고 하셔도 됩니다. step-01 브랜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메인 페이지("/"), .. 2018. 11. 10. 나의 이직 성공기 - 연봉 협상 연봉 협상 단계리쿠르터들은 처음 전화 통화에서 거의 대부분 희망 연봉을 물어봤습니다. 현재 받고 있는 연봉이 얼마인지 물어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주마다 법이 다른데 현재 연봉을 물어보는 것이 불법인 곳도 있습니다. 리쿠르터 한 명은 연봉 이야기 하기 전에 관련 법을 찾아보더군요. 잠시만요, 일리노이 법 좀 보고요. 아 ㅅㅂ.. 연봉을 물어볼 수 없네 일리노이 주법에 따르면 물어볼 수 없다며 그냥 희망 연봉 질문으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이때 얻은 희망 연봉 정보, 인터뷰 결과 등을 종합하여 오퍼가 보통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태 받아본 오퍼들 중에 처음부터 모든 면에서 완벽한 오퍼를 보내준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제가 뛰어난 인재였다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저처럼 실력이 후져서 오퍼.. 2018. 10. 5. 나의 이직 성공기 - 온사이트 면접 온사이트 인터뷰서류, HR, 온라인 코딩, 테크니컬 폰 스크리닝을 거쳐 드디어 온사이트 면접입니다. 이전 단계를 잘 끝내면 리쿠르터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온사이트 면접이 가능한 날짜 몇 개를 알려주면 스케줄러 직함을 가진 사람 또는 외부 업체가 일정을 잡아줍니다. 다른 도시, 다른 주에 있다면 대부분 비행기, 호텔, 교통편 예약을 해줍니다. 이번 면접은 같은 동네에서 한다고 주차비 지원도 안해주더군요. 온사이트 면접이 확정되면 초대 이메일이 옵니다. 이메일에는 장소, 시간, 인터뷰 담당자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70% 이상 링크드인에서 찾아보면 프로필이 나와있습니다. 인터뷰 가기 전에 한 번 검색해보고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그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는 없는지 살펴봤습니다. 온사이트 인터뷰는 짧게는 2시.. 2018. 8. 3. 나의 이직 성공기 - 온라인 코딩 테스트 지원했던 회사 중 6개의 회사에서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했습니다. 전화로 테크니컬 인터뷰를 어차피 할 텐데 미리 걸러내고 싶은가 봅니다. 테스트 플랫폼은 대부분 자동으로 테스트 케이스 확인해 주고, 정확도와 시간/공간 복잡도까지 계산해서 보고서를 보여줍니다. 전화와 구글닥으로 테크니컬 인터뷰 하던 시대에 비하면 시간과 돈을 엄청 돈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하나의 관문을 더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귀찮은 존재입니다. 6개의 회사 중 1개의 회사는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1개 회사는 한 번 일해보고 싶은 회사였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테스트 플랫폼제가 경험해본 플랫폼은 hackerrank, glider.ai, codility 입니다. 원하는 언어는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주로 자바를.. 2018. 7. 20. 나의 이직 성공기 - 회사 지원 및 HR 인터뷰 회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지원50여개의 회사 목록을 만들고, 각 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Jobs 또는 Careers 페이지에서 구인 공고를 검색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제 이력과 비슷하다 싶으면 지원해봤습니다. 원서 접수 시스템은 Workday, Taleo등 외부 업체 시스템을 많이 사용하더군요. 5년전과 비교해 보면 많은 회사가 Taleo에서 Workday로 바꾼 것 같습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workday의 시가 총액이 제가 다니는 회사의 시가 총액의 거의 6배군요. 많은 원서 접수 시스템이 LinkedIn과 연동이 되어있어서 기본적인 정보는 손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도 이력서를 분석해서 90% 정도는 다 입력해 줍니다. 좀 더 표준화된 이력서 형식을 사용한다면 95-99%의 정보가 입력될 것도.. 2018. 7. 16. 나의 이직 성공기 - 회사 검색 가고 싶은 회사들대학원 시절 기숙사에서 모여살던 같은 과 선후배들은 졸업하고도 산호세 근처에서 옹기종기 모여살고 있습니다. 기숙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어느 한 집에 모여 밥도 먹고 애들도 같이 놀고. 저도 캘리포니아의 회사들을 지원했으나 면접을 말아먹어서 실패. 저만 일리노이에 취직해서 아싸가 되었습니다. 서부에 있는 FANG(Facebook, Apple, Netflix, Google)을 비롯한 큰 IT 업체들은 일리노이에 사무실을 잘 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Facebook은 Software Engineer가 아닌 Solution Engineer 자리가 있고, Google은 지원 당시 Java/JavaScript 엔지니어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Apple, Amazon, Uber 등등 잘 나가는 .. 2018. 7. 1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