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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가 한국 면허증 발급 받기 시민권자가 미국 면허를 한국 면허로 바꾸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미국 면허증에 대한 아포스티유를 해당 주에서 받은 후 한국 면허증과 교환한국 면허증을 예전에 가지고 있었다면, 한국 면허증 재발급미국 면허증을 한국 면허로 교환이 방법은 단점은필요한 서류가 많다.(거소증, 재외동포(F-4) 비자,면허증 아포스티유)입국한지 90일이 되어야 한다.한국 면허증의 유효기간은 미국 면허증의 유효기간과 같다. 교환 전에 미국 면허증을 먼저 갱신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거소증이 없거나, 90일 미만의 단기체류를 목적으로 한다면 이 방법으로 한국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는 없다.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 가면 외국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설명이 있다. 큰 틀에서 보자면 학과 시험을 보고 바꿔주느냐.. 2024. 8. 6.
거소증 신청 후 11일 만에 수령 후기 방문 예약2024년 6월 19일 오후 입국 예정이므로 6월 20일에 거소증을 신청하기로 했다. 거소증은 신청 후 발급까지 약 2-3주 걸리므로, 최대한 빨리 신청하도록 하자. 거소증 신청을 위해서는 관할 외국인청 또는 출입국 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거소지 근처에 있는 곳을 가는 것은 아니고, 거소지 주소를 관할하는 곳에 가야한다. 관할지와 해당 사무소는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성남을 관할하는 곳은 서울 출입국 외국인청이다 ㅠ.ㅠ 관할 사무소 방문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약을 안하고 당일 방문도 가능하지만, 원하는 시간에 업무를 보지 못할 수 있다. 또는 행정사에게 모든 것을 맡기면 편하다. 약 50만원 이상의 비용을 내면 모든 것을 알아서 해준다.  방문 예약은 하이코리아에.. 2024. 7. 31.
외국국적 동포 한국 입국기, 출국기 국적이탈/상실 신고를 마치고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다. 그동안 말이 많았던 내국인 입국 심사대 이용 때문에 입국이 늦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조금 했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외국국적을 보유한 재외동포들도 내국인 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심사대 앞에서 어디로 갈지 정해주는(?) 직원이 2013년 공문이 내려온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잘 모르고 외국인 입국 심사대로 보낸다는 후기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14시간 비행기 타고온 13세 미만의 아이들의 참을성은 이미 바닥을 쳤는데, 외국인 심사대에서 한 참을 기다릴 수 있을까 걱정이었다. 입국 심사대 앞에는 공문과 달리 "재외동포"라는 문구를 볼 수 없었다. 근데 이미지 검색을 해보니 "재외동포"가 한국여권 밑에 써있기도. 사진을 찍어놨어야 하는건.. 2024. 7. 23.
쉐빙기 (Ice Shaver Attachment for Kitchen Aid Stand Mixer)로 만든 빙수 후기 신라 호텔 망고 빙수가 먹고 싶은데 비행기 표가 비싸서 못 가고 있나? 눈꽃 빙수가 먹고 싶은데 동네에 빙수 파는 곳이 없는가? 없으면 만들면 된다고 누군가 그랬다. 내가 산 제품은 단종되었지만, 비슷한 쉐빙기는 아마존에 많이 있으니 대충 후기 보고 구입하면 될듯하다. 다른 제품들도 보니 제품에 플라스틱 용기가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얼음을 얼리면 쉐빙기 안에 쏙 들어가게끔 되어있다. 아내가 다른 후기들을 참고해서 연유와 우유를 섞어서 얼려보았다. 뒤집어서 얼음만 쏙 빼면 아래처럼 생겼다. 이제 쉐빙기를 하단에 얼음 조각을 넣는다. 얼음이 들은 하단부를 쉐빙기 본체에 장착하고. 쉐빙기를 작동시키면 끝! 정말 고운 빙수가 갈려나온다. 기존의 쉐빙기는 얼음의 크기가 커서 전통 방식의 팥빙수 같은 느낌이지만,.. 2024. 4. 14.
미국, 해외에서 한국책 가장 저렴하게 주문하는 방법 미국에서의 한국책 주문은 크게 2가지 방식이 있다. 첫번째는 한국 서점에서 DHL/Fedex/EMS/UPS 등을 이용하여 우리 집으로 직접 보내주는 방식이고, 두번째는 미국 지사에서 한국 책을 가지고 있거나 한국 서점에서 미국 지사로 배송을 한 후 다시 우리 집으로 보내주는 방식이 있다. 첫번째 방식의 경우 책값은 저렴하지만, 배송료가 비싸다. 두번째 방식의 경우 미국 내 배송이므로 배송비는 저렴하지만, 책 값이 비싸다. 책 값이 비싼 이유는 책 값에 미국 지사로 배송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교보문고 교보문고는 Fedex를 이용해서 해외 배송을 하며 배송비는 권당 책정이 된다. 자세한 배송료는 교보문고의 해외 배송료 표를 참조 하면 된다. 책 2권 주문에 든 비용은 30,700원. 책 가격이 33,.. 2024. 3. 24.
초등학교 견학(Field Trip) 샤프롱(Chaperone) 후기 아직 고등학생 아이가 없어서 고등학교는 어떤지 모르겠다. 초/중등 학교에서는 부모들이 학교 행사에 자원봉사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다. 깜짝 방문해서 책 읽어주는 Mystery Reader,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 여행이나 견학에 보호자(샤프롱)로 참여하기 등등 많은 기회가 있다. 1학년 아이들이 동네 도서관에 견학을 간다며 함께 할 수 있는 샤프롱을 모집한다길래 같이 가기로 했다. 먼저 학교 사무실에 들러 방문객 접수를 마치면 스티커를 준다. 학교에서 도서관까지는 약 10-15분 정도 걸린다. 1학년 전체가 가는 것은 아니고, 2개 반이 학교 버스를 타고 간다. 오랜만에 타보는 학교 버스. 예전에 3시간 정도 여행갈 때 학교 버스를 한 번 타봤는데 등받이가 너무 낮아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이 버스는.. 2024. 2. 28.
칸쿤(Cancun) 여행 - 호텔 식당 Twe12lvet - 아이스크림 Paradisus 호텔에 묵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무료 아이스크림과 커피였다. 더운 여름 낮에 아이들은 밥 먹고 나서 한 번, 어디 나갔다 와서 한 번, 배고프면 한 번, 수시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들락 거렸다. 베스킨 라빈스 부럽지 않은 다양한 맛! Coffee Corner by Nespresso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다면 어른들은 네스프레소에 매일 들렀다. 이름도 네스프레소, 기계도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에서 이 호텔에 PPL 준 느낌? 집에서 조그만 기계만 써보다 이렇게 큰 상업용 기계를 보니 하나 갖고 싶기도 하다. 스타벅스가 조금만 부러운 다양한 메뉴! 밥 먹고 나서 아이스 라떼 마끼아또 한 잔. 아쉽게도 얼음과 함께 갈아 주지는 않고 그냥 얼음을 동.. 2024. 2. 22.
칸쿤(Cancun) 여행 - 호텔 수영장, 바닷가 바닷가 옆에 위치한 호텔이어서, 한 5분 정도 걸어가면 백사장이 나온다. 모래는 아주 고왔지만, 바닷물 색상은 비행기에서 보던 에메랄드 빛은 아니었다. 파도는 세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았다. 출발전 가장 걱정했던 것 중의 하나는 바다에 해조류가 많이 떠 있다는 후기였는데 다행히 이 지역에는 없었다. 공짜로 빌려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다른 거 하느라 한 번도 못 해봤다. 뭔가 서해바다 느낌. 호텔 안에는 곳곳에 풀이 있다. 아래 사진처럼 풀과 연결된 객실이면 그냥 계단 나와서 바로 풍덩 가능하다. 수중 돌의자가 있는데 보기와는 달리 완전 불편하다. 고양이와 이상하게 생긴 동물이 돌아다니는데 깡패나 다름 없으니 소지품에 주의하자. 풀 옆에는 음료, 술, 간식이 상시 대기중이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너무.. 2024. 2. 17.
칸쿤(Cancun) 여행 - 호텔 체크인 차에서 내려 로비까지 고온 다습한 야외를 잠시 걷다가 로비에 들어가면 직원이 일단 몰디브부터 한 잔 하라고 내민다. 그 사이 아이들은 로비 한 켠에 있는 어린이용 몰디브 한 잔. 우리가 예약한 방에는 침대 두 개, 욕실 1개, 실외 자꾸지가 있었다. 저녁에 실외 자꾸지를 2번 해봤는데 두번째 할 때는 모기한테 너무 많이 물렸다. 그리고 자꾸지 옆 벽에 장식처럼 되어있는 조그만 구멍들은 진짜 구멍이 맞다. 구멍을 통해 옆 방 발코니가 보이고, 옆방 사람들도 우리를 볼 수 있다. 이 호텔 희한하다. 방 냉장고에는 각종 음료, 맥주, 과자 등이 구비되어 있다. 멕시코인데 코로나가 없다니. 하나씩 다 마셔봤는데 하이네켄이 젤 맛있다.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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