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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4

칸쿤(Cancun) 여행 - 호텔 식당 Twe12lvet - 아이스크림 Paradisus 호텔에 묵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무료 아이스크림과 커피였다. 더운 여름 낮에 아이들은 밥 먹고 나서 한 번, 어디 나갔다 와서 한 번, 배고프면 한 번, 수시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들락 거렸다. 베스킨 라빈스 부럽지 않은 다양한 맛! Coffee Corner by Nespresso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다면 어른들은 네스프레소에 매일 들렀다. 이름도 네스프레소, 기계도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에서 이 호텔에 PPL 준 느낌? 집에서 조그만 기계만 써보다 이렇게 큰 상업용 기계를 보니 하나 갖고 싶기도 하다. 스타벅스가 조금만 부러운 다양한 메뉴! 밥 먹고 나서 아이스 라떼 마끼아또 한 잔. 아쉽게도 얼음과 함께 갈아 주지는 않고 그냥 얼음을 동.. 2024. 2. 22.
칸쿤(Cancun) 여행 - 호텔 체크인 차에서 내려 로비까지 고온 다습한 야외를 잠시 걷다가 로비에 들어가면 직원이 일단 몰디브부터 한 잔 하라고 내민다. 그 사이 아이들은 로비 한 켠에 있는 어린이용 몰디브 한 잔. 우리가 예약한 방에는 침대 두 개, 욕실 1개, 실외 자꾸지가 있었다. 저녁에 실외 자꾸지를 2번 해봤는데 두번째 할 때는 모기한테 너무 많이 물렸다. 그리고 자꾸지 옆 벽에 장식처럼 되어있는 조그만 구멍들은 진짜 구멍이 맞다. 구멍을 통해 옆 방 발코니가 보이고, 옆방 사람들도 우리를 볼 수 있다. 이 호텔 희한하다. 방 냉장고에는 각종 음료, 맥주, 과자 등이 구비되어 있다. 멕시코인데 코로나가 없다니. 하나씩 다 마셔봤는데 하이네켄이 젤 맛있다. 2024. 2. 14.
칸쿤(Cancun) 여행 - 교통편 캔쿤행 9시 비행기를 탄 후 약 3시간 비행을 하면 창 밖으로 에메랄드 빛 바다가 보인다. 간단하게 입국 심사를 마치고 공항 밖으로 빠져나오자마자 깜짝 놀랐다.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날씨를 찾아보니 오후 1시 날씨는 약 화씨 91도. 같은 날 시카고의 날씨는 화씨 77도. 공항 밖에는 수 많은 렌터카, 택시, 버스 회사에서 나온 직원들과 관광객으로 붐볐다. 다행히 우리 호텔은 무료 셔틀을 제공했고, 도착하는 시간 기준으로 예약을 해서 별 문제 없이 호텔에 갈 수 있었다. 참고로 우리가 나중에 다른 곳 이동할 때 썼던 USA Travel 기준으로 공항 왕복은 $165 정도 한다. 사람이 많아서 차 2대에 나눠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나중에 공항에 갈 때는 큰 버스가 와서 다 같이 탈 수 있었다. 참고로 .. 2024. 2. 12.
칸쿤(Cancun) 여행 - Paradisus Playa del Carmen 호텔 칸쿤 여행을 할 때 가장 고르기 힘든 부분은 호텔이 아닐까 한다. 어디서 들어본 호텔들 검색해보니 가격은 하룻밤에 $1,000은 우습게 넘었다. 다른 곳들을 찾자니 어느 지역은 바닷물이 어떻고, 어디는 밥이 어떻고, 어디는 너무 멀고 등등 생각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바로 그 때! 같이 가는 다른 가족이 가봤는데 호텔이 있다며 괜찮으면 여기 다시 가자고 제안을 했다. 이 호텔의 장점은 가격도 많이 안 비싸고, 아이들이 쉬며 놀 수 있는 조그만 워터파크도 있고, XCarlet과 XPlor와도 가까워서 교통비가 저렴하다는 점이었다. 2024년 7월 15일 화요일 - 7월 20일 일요일 (5박 6일) 4인 기준 숙박비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환불 조건에 따라 가격이 같은 방이라도 약 $725 가량 차이가 난다..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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